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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기

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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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닮은 세계사 이야를 듣고 나서

작성자 : 오 * * 작성일 : 2016-11-11   |  조회수: 659

명화로 배우는 세계사 수업은 나를 미소 짖게 합니다.

내가 몰랐던 인물도 배우고 내가 아는 인물은 더욱 자세하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첫째날은 세계의 문명이 어는 나라가 더 뛰어난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를 겨루는 이야기로 선생님은 시작 하였습니다. 그중에는 이집트 문명과 그리스 문명, 로마 문명, 수메르 문명이 있습니다. 세워진 시대는 약간 씩 달랐지만 선생님께서 마치 정말 서로가 주장 하듯 한 이야기로 재미있게 설명 하셨습니다.

이야기 중 수메르인은 세계 최초로 법과 제도를 만들고, 국가를 만들고 심지어는 세계 최초로 화장실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조각상의 수메르인들은 정말 눈이 커다란게 혹시 정말 외계인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정말 특이하게 사람을 그릴 때 사람의 옆모습으로 그리고 발가락은 앞을 향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똑같이 서 보겠다고 하셨는데 마치 꼬여 있는게 너무 힘들어 보이고 또 그림대로 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그렸을까? 의문이 들 때 선생님께서 설명 해 주셨습니다. 그 이유가 먼가 하면은 그렇게 그려야 더욱 용맹하고 사람 신체의 특징을 살릴 수 있게 그릴 수 있었다고 이집트 인들은 생각 했다고 합니다. 왕의 나라 이집트 태양이 곧 왕이다 라는 무시 무시한 생각이 이집트 문명을 불가사리하게 만들어 간 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 문명은 최초로 민주주의를 펼친 나라라고 합니다.

그러나 로마 문명과 그리스 문명의 그림을 보면 이집트 문명과 조금씩 닮아 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리스는 이집트에게, 로마는 그리스에게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렇게 “노란 태양을 닮은 왕들의 세상” 이었던 고대시대는 첫 째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은 중세시대~근대시대까지의 명화들을 보고 세계사를 배웠습니다. 인상파를 창시한 모네 아저씨의 그림부터 한국인이 제일 사랑하는 화가라는 고흐 아저씨의 그림을 감상하며 왜, 인상파 그림이 생겨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대량생산과 기계화가 도입되며 화가들에게 오히려 인상파라는 화풍을 완성 할 수 있는 자유로운 힘이 생기지 않았을까요?

셋째날에는 현대시대의 명화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는데 그중에 앤디워홀 작가를 마지막으로 배웠습니다. 앤디워홀의 작품은 유명한 콜라병, 유명한 배우를 그리고 판화 효과를 이용해 작품화 했는데 둘째날 배운 쇠라 아저씨의 공들인 점묘법 그림을 생각하면 정말 간단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세계사 설명을 듣고 마지막에는 작품을 만들었는데 마지막에 앤디워홀 아저씨처럼 우리도 제주도 로고를 가지고 판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3개를 만들어서 1개는 선생님에게 다른 2개는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세계사 설명도 너무 흥미 진진 했지만 저는 만들기도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왜냐면 만들기를 하면서 그 작가의 생각을 조금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상상하며 만드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오신 선생님도 너무 좋았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선생님이 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선생님을 만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수업을 추천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